[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은영이 아들의 백일을 맞아 525만 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박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준이 오늘 백일 됐어요. 백일 동안 건강히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에 525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박은영은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까지! 경사가 겹쳤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범준이 예뻐해준 덕분에 조회수가 잘 나와서 생긴 유튜브 광고 수익을 범준이 이름으로 기부했어요. 앞으로도 범준이와 즐겁고 좋은 일 많이 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은 2019년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 김형우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