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유네스코 문화재 공산성 수문병 홍보대사로 나선다.

소속사 올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픽시가 지난 15일 문화재 공주 공산성 수문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산성은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웅진성으로 비정되고 있다. 문화재 발굴 및 관광지 개발로 인해 1997년 이후 사라졌다가,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 하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곳은 중국과 교류를 기초로 백제의 독창적 문화를 이룩하고, 이를 일본 등 주변 국가에 전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 번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유산이 됐다. 

지난 2017~2018, 2019~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연속 국내 최고 관광지 100선에 오르며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픽시는 공산성 내에서 퍼포먼스 영상 및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등 기존에 없던 홍보 방식을 시도한다. 

한편, 픽시는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버리(Braver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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