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는 자사 대표 간편 가정식 PL 브랜드인 피코크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해 첫 시리즈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분식 7종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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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의 피코크가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해 만든 가정간편식./사진=이마트 |
BT21은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으로 구성된 우주스타를 꿈꾸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MZ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이마트는 이번 협업으로 피코크의 고객층을 확대하고 피코크 상품 구매에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피코크 BT21 바삭육즙만두 매콤맛/고기맛(7480원), 피코크 BT21 바삭탱글 김말이튀김(5980원), 피코크 BT21 매운치즈떡볶이(6980원), 피코크 BT21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8480원), 피코크 BT21 달콤쫄깃 찹쌀호떡(4980원), 피코크 BT21 잔슨빌 소시지 부대찌개(8980원)다.
‘피코크로 맛보는 서울의 맛’ 콘셉트로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분식류를 간편 가정식으로 개발했다. 올해 여름에는 ‘아시아의 맛’, 가을에는 ‘뉴욕의 맛’, 겨울에는 ‘유럽의 맛’으로 BT21 콜라보 상품을 시즌 별로 순차 출시하며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8일에는 피코크 BT21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BT21의 다정보스 미식가 ‘RJ’의 먹방 콘텐츠를 BT21 SNS에 업로드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아울러, 오는 26일까지 행사카드로 피코크 BT21 상품 구매 시 20%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상품 구매 시 재미를 중시하는 2030세대 ‘펀슈머’족을 위해 캐릭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이마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재미가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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