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에스원이 4분기 실적 개선세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6분 현재 에스원은 전거래일 대비 3.66% 오른 7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에스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4.2% 증가한 4679억원을, 영업익은 같은 기간 85.8% 늘어난 5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 기말 배당금으로 1주당 115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며 배당성향 역시 37%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7일 "에스원은 지속적인 외형성장에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6000원으로 9.1%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