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783명이다.
이는 19일 0시 기준 1만1822명, 일주일 전인 13일 0시 기준 4408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의 영향 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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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사진=청와대 제공 |
신규 1차 접종자 가운데 1675명은 화이자 백신, 108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76만94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민(5134만9116명) 대비 7.3%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05만175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70만9190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265만6678명)의 77.2%, 화이자 백신은 대상자(372만8848명)의 45.8%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9만2694명 늘어난 127만3210명으로 전체 인구의 2.5% 수준이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9만2154명 추가돼 접종 대상자의 32.5%인 121만2284명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540명 늘어난 6만926명으로 접종 대상자의 2.3% 수준이다.
한편 오는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고,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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