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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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S클래스/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슬로건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NS에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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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또한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늘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4년 국내 다임러 계열사 3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를 국내 교통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2014년 국내에 도입,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교통안전 컬러링, 모빌리티 스토리북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홈보드게임을 무료 배포했다. 또한 4월부터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제5회 플레이더 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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