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금융자산, 전자문서, 모바일 신분증 등을 관리하고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월렛 '쏠(SOL) 지갑'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SOL 지갑은 고객 자산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간편결제, 포인트, 쿠폰, MY 자산, 디지털 자산, 외화자산, 전자문서지갑, 디지털서류함, 공과금 납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증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부24 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SOL 지갑을 통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학생증, 정부24 전자증명서 신청, 디지털 서류함, 전자서명인증 등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고객이 기존에 경험해본 적 없는 개인 맞춤형 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