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일 프로야구 광주, 대전, 대구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 내리는 궂은 날씨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KIA 타이거즈


또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됐던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전 역시 우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광주 KIA-SSG, 대전 한화-롯데 두 경기는 오는 6월 16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삼성-키움의 다음 대구 맞대결 일정은 혹서기인 7월 16~18일로 잡혀 있어 이 때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고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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