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4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전자랜드에서, ‘2021년도 대학생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대학생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는 지난 3년간 총 34명이 블로그 ‘통하는 세상’을 통해 총 147건의 뉴스를 생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해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보다 공감할 수 있도록, 기사 형식뿐만 아니라 웹툰,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전문가 자문(교수진)을 통해 기사 작성뿐 아니라,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평가를 거쳐 우수자에 대한 시상(장관 표창) 등을 할 예정이다.

김성열 통상법무정책관은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는 미래 통상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업부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면서 “글로벌 인재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통상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다양한 콘텐츠는 6월부터 블로그 ‘통하는 세상’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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