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팬들을 위한 모닝콜 요정으로 변신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링링'(Ring Ring) 모닝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로켓펀치와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6인 6색 매력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모닝콜을 탄생시켰다.
특히 로켓펀치는 '링링'의 가사를 '어지러워 쿵쿵 울려대는 내 맘이 뭔가 조금 늦은 것 같다면 You hurry', '망설이면 안 되겠어 이대로 지각하겠어'로 재치 있게 개사하며 팬들의 아침을 달콤하게 이끌어줄 모닝콜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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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켓펀치 'Ring Ring' 모닝콜 영상 캡처 |
로켓펀치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링링'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을 비롯해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공개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뉴트로(NEWTRO)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일본의 대표 연예 기획사인 요시모토 흥업과 손잡고 일본 정식 데뷔를 선언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뛰어든 로켓펀치의 쾌속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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