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놀면 뭐하니?'가 비드라마 TV화제성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는 5월 3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MSG워너비 TOP8이 최종 멤버로 전원 합격하며 '오디션의 편견을 깼다'는 호평 속 뉴스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갤럽이 5월 18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놀면 뭐하니?'가 선호도 7.7%로 2021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유재석X김태호PD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무한도전' 이후 3년 2개월 만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5월 3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라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 모두 정상을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유야호와 MSG워너비 TOP8 멤버들의 최종 경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마성의 매력으로 무장한 MSG워너비의 하모니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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