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가수 황우림이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황우림의 향후 활동에 물심양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황우림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우림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대형 기획사 및 아이돌 출신 참가자로 화제를 모았으며, 시원시원한 8등신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 활동 당시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뮤지컬 '그리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만큼, 검증받은 실력을 '미스트롯2' 무대에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남다른 음색과 퍼포먼스로 '미스트롯2'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아이돌부 최초로 진을 차지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등에서 활약 중이다.


   
▲ 사진=린브랜딩


린브랜딩은 이하정, 김빈우, 서현진, 반소영, 이은율 등 탤런트, 방송인, 뮤지컬 배우, 인플루언서 다수가 소속된 토탈 매니지먼트사다.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김다현, 별사랑, 은가은, 김태연)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이소원,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 등과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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