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위원회는 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26~28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행사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주한 캐나다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올해 행사에서는 핀테크 기업 기업설명회(IR), 벤처투자자(VC)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여 100여개 이상 핀테크 기업들에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기회가 돌아간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도 행사에 참여한다.

디지털 금융혁신 정책 설명회, 혁신금융 서비스 소개 전시 부스 시연, 우수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경진대회 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관에 핀테크 기업 등 146개 부스가 마련되고,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금융회사간 일대일 온라인 미팅, 핀테크 투자설명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