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와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위원이 부동산 시장 전망을 두고 토론에 나선다.

D-7, 6월 1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이 강화된다. 정부는 다주택자가 시장에 매물을 내놓게 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양도세 중과에 대한 유예기간을 설정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를 비껴갔다. 정부가 유도했던 공급 효과는 보지 못한 채 최근 서울 아파트의 매물은 줄고 가격이 급등하는 역효과가 나타났다.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금리 인상 등 수많은 변수 속 6월 이후 집값은 과연 어떻게 될까.


   
▲ 사진=MBC '100분 토론'


[백신 공포, 실체는?]

전 세계 1억 6천만 인구가 감염되고, 350만여 명이 사망한 코로나19.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상황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됐고, 국내에서는 3개월 전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그러나 최근 실제 기피 현상으로까지 이어진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접종을 방해하고 있다. 백신 접종 이후 사망이나 이상반응 사례에 대한 단정적 보도, 혹은 특정 백신을 깎아내리거나 불안을 조장하는 보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 백신 공포에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 김준일 대표와 엄중식 가천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공포와 언론에 대해 짚어본다.

'100분 토론'은 오늘(25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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