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G워너비 멤버 가수 이석훈이 오는 31일부터 MBC 라디오 표준FM '원더풀라디오'의 DJ를 맡는다.
새 DJ 이석훈은 "평소 사람 사는 얘기에 관심이 많아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롭게 단장할 '원더풀라디오 이석훈입니다'는 시대를 뛰어넘는 좋은 음악들과 공감 100%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석훈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유쾌한 성격으로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SG워너비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가수, 뮤지컬배우로서 라디오, 공연 무대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7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에 한창이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를 진행해온 강수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정든 프로그램을 떠난다.


   
▲ 사진=MBC 라디오 표준FM '원더풀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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