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2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대구은행 제공


경주시 현곡면에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성훈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동행봉사단, 대구은행대학생홍보대사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지역 특산 농산물을 구매해 참사랑노인복지센터 등에 기부하는 한편,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복지 사각계층 후원에도 힘썼다. 

임 행장은 “과거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지역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진행할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 우리 농산물 구매 격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따듯한 나눔경영을 통한 ESG 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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