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고용평등 강조기간(5월 25~31일)'을 맞아, 청년들의 일터와 삶 및 공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2030 공감토크'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28일 '예, 우리는 이걸 원합니다'를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처럼 청년들의 사연과 현장 인터뷰, 뉴스 등을 활용해 패널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29일 사전 녹화 후, 30일 오후 8시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다.

진행은 방송인 오나미.이수지씨가 맡고, 패널로는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유지은 아나운서, 이길보라 영화감독이 함께 한다.

이들은 2030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터, MZ세대가 원하는 삶 등을 소재로 불평등, 공정 등 사회문제를 들여다보고, 서로가 공존하며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