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부터 슈즈, 주얼리 등 믹스 앤 매치할 수 있는 제품 선보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6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8일 전했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쿠론 팝업스토어./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이번 팝업은 핸드백 외 슈즈, 주얼리, 기타 액세서리 등 ‘스타일 에디팅’ 라인까지 모든 제품을 한데 모아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두번째로, 여름 시즌 ‘발코니’ 캡슐컬렉션 테마에 맞춰 꾸며졌다. 곡선 형태의 오브제들을 활용하고 옐로우 계열의 모래와 식물들을 배치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품은 휴가지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들의 핸드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쿠론의 색깔을 재해석한 플랫, 뮬, 플리플랍 등의 슈즈 라인과 브랜드 ‘1064 studio’와 협업한 주얼리들로 여름 스타일링의 팁을 선보인다.

쿠론은 이번 시즌 새로운 소재와 형태의 백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드러운 가죽과 캔버스, 라탄 등을 활용한 토트백, 미니백, 여행용 가방들이 이에 속한다. 그 중 ‘르쉬 블랑 크로스 22’는 출시 한달 만에 1차 초도 수량이 완판됐고, ‘잔느’라인은 시즌 프로모션 기간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쿠론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제품들을 경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며 “쿠론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고객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시 15% 추가 할인과 함께 가죽 슬리퍼를 사은품을 증정(선착순 제공), 20/40/7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4만원, 7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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