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슬기, 조한철이 눈컴퍼니와 재계약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28일 “김슬기와 조한철은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든든한 식구다. 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두 배우와 동행을 이어나가게 되어 무척 기쁘며, 믿고 뜻을 함께해 준 김슬기와 조한철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듬직한 파트너로서 늘 곁에서 전략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 김슬기(왼쪽), 조한철. /사진=눈컴퍼니 제공


김슬기는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연기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LOVE’, ‘하자있는 인간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가 출연한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쉿! 그놈을 부탁해'는 이날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한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에서 연륜의 힘으로 서사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해 호평 받았다.

아울러 그는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드라마 ‘지리산’, ‘갯마을 차차차’ 등 방영이 예정돼 있다.

한편,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조한철 외에도 강길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조수향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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