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김호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김호중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형을 봤다. 일단 밥부터 먹으라고 하신다"며 "감량 중이라 하니 맛있게 먹고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신다. 역시 형도 기적의 논리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한층 날렵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