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보다 떨어지자 주가도 약세다.
29일 오전 9시21분 네이버는 전거래일보다 3만5000원(4.50%) 밀린 7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96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502억3100만원으로 1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45억4400만원으로 148.6%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영업이익 2000억~2200억원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