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3종 100~300원 수준 가격 인하…정상가 대비 평균 15% 할인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지알에스(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는 1일부터 ‘착한점심’의 메뉴와 가격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6종의 인기 세트 메뉴를 평균 약 15% 할인가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폭을 높였다.

   
▲ 롯데리아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착한점심' 행사 메뉴와 할인율을 대폭 확대했다./사진=롯데GRS 제공


착한점심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착한점심 메뉴 데리버거세트를 기존 4000원에서 3900원, 치킨버거세트 4500원에서 4200원, 핫크리스피버거세트 6100원에서 58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올해 1월과 4월 각각 선보인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와 치즈No.5를 신규 착한점심 메뉴로 추가했다. 인기상품인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도 착한점심에 해당한다.

△치즈No.5 △사각새우더블버거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세트 3종은 착한점심 행사 시간대에는 모두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을 적용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 착한점심 메뉴 운영 개편은 올해 선보인 신제품을 가성비 높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기존 제품들에 대한 할인율도 추가 반영해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