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사유리가 '애로부부'스페셜 MC로 나선다.

채널A·SKY채널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은 31일 “아들 바보 엄마가 돼서 돌아온 ‘젠맘’ 사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 이용진, 양재진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 사진=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사유리는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더욱 화끈하게 했다. 또 실감 나는 ‘비혼모 육아’ 스토리를 풀어놔 MC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엄마와 아빠 역할을 동시에 해내고 있는 사유리는 특별한 사연을 다룬 이날의 ‘애로드라마’에 자기 일처럼 공감하며 독특한 리액션과 코멘트로 기존 MC들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했다. 

출산 후 더 솔직한 ‘노(No) 필터’ 입담으로 방송가를 누비고 있는 사유리가 ‘애로부부’에 과연 어떤 말들을 남겼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유리의 출연분은 오는 6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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