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배우 조승우와 함께 새로운 기업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해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고객중심'을 전달한 '생각. 이어지다, 행동으로' 광고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다시 생각하고 변화 중인 신한은행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오는 날, 저 우산들의 기울기가 보이세요?라는 배우 조승우의 물음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혼자 쓰는 우산은 바로 서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쓰는 우산은 상대를 향해 살짝 기울어 있음을 보여주며 내 어깨가 젖더라도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기울어지는 우산처럼 마음을 기울여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한은행의 새로운 광고는 이날부터 여름 내내 TV, 지면, 옥외매체, SNS 및 디지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규 광고 시작에 맞춰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기울인다는 의미를 담아 #신한마음우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소중한 사람과 우산을 나눠 쓰는 사진과 사연을 신한마음우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자 수에 따라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것으로 6월 7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