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개선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카고 3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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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아록스 카고 신모델 출시/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
이번 뉴 아록스 카고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5세대 트랙터 뉴 악트로스와 5세대 뉴 아록스 덤프에 이어 대형 트럭 라인업의 세대 교체를 완성했으며, 업계 최초로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트럭 라인업에 미러캠(MirrorCam)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뉴 아록스 카고 라인업은 대형 카고 2848L 6x4 스트림스페이스(초장축), 2848L 6x4 클래식스페이스(장축) 모델 2종과 준대형 카고 2130L 4x2 클래식스페이스(초장축) 모델 1종의 고효율 카고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0x4, 8x4 등 초대형 카고 모델을 추가해 대형 카고 풀 라인업으로 카고 배송 전 분야의 고객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다.
뉴 아록스 카고에는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이전 세대 대비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전 모델에 동급 유일 향상된 보행자 인식 기술을 갖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가 적용됐고,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와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ESP)가 적용돼 탁월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는 엔진 최대 출력을 크게 능가하는 최대 550마력 이상의 획기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보조 제동 기술로 안전은 물론, 브레이크 수명 증가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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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아록스 카고 신모델 출시/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
또,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고함으로써 졸음운전 방지에 도움을 주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첨단 센서가 적용돼 주변 밝기에 따라 상/하향등을 자동 전환할 뿐 아니라, 스티어링의 회전 방향에 따라 보조 라이팅이 점등되는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 컨트롤을 장착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6x4 모델에는 스톱앤고(Stop & Go) 기능이 포함되어 정차 상태에서 미리 설정해 놓은 속도까지 교통 상황에 따라 스스로 가속하거나 제동하여 장거리 운전이나 정체 도로에서 안전 운행을 도우며 운전자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차간 거리 제어 어시스트(Proximity Control)가 적용됐다.
뉴 아록스 카고에는 운전(Driving)-작업(Working)-거주(Living) 등 업무와 휴식까지 트럭커의 전 생활 영역에서 차원이 다른 편의성(Comfort for RoadStars)을 추구하는 개발 컨셉에 따라 인체 공학적 운전 공간에 동급 최고의 혁신 사양 및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 장착됐다.
뉴 아록스 카고에 적용된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의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반, 10.25인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두 개의 컬러 디스플레이는 트럭커를 위한 가장 스마트한 운전 공간을 실현한다. 특히, 2848L 6x4 스트림스페이스(초장축)에는 실내 엔진 터널을 없앤 완전 평면 플로어 캡을 적용하여 넉넉한 실내 거주성 및 자유로운 실내 이동성을 제공한다.
가벼운 조작만으로도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경사로의 밀림 방지뿐 아니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운전에서도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오토 홀드 기능도 탑재됐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고효율 프리미엄 카고 트럭 뉴 아록스 카고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와 운전뿐만 아니라 업무와 휴식까지 고객들이 생활하는 모든 영역에서 차원이 다른 편의성(Comfort for RoadStars)을 추구하는 신개념의 개발 컨셉이 적용되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뉴 아록스 카고의 혁신적인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 뛰어난 적재 능력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카고 배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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