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600 세대 규모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운영컨설팅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호텔이 시니어 타운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 3일 시그니엘부산 볼륨에서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하한출 주식회사 썬시티 회장, 윤미영 대표이사(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3일 시그니엘 부산 볼룸에서 이봉철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장,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 하한출 주식회사 썬시티 회장(현 제세의료재단 제세한의원 대표원장), 윤미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시리아 프로젝트의 조인식을 가졌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부산의 경우 이르면 올해 10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될 정도로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남 지역 롯데의 브랜드 파워와 시그니엘 부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에 힘입어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해 있으며, 향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하는 등 롯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입주자 관리를 포함하여 문화, 여가 및 다이닝 서비스 등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600 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의 운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니어 타운은 올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7월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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