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5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 일전을 벌인다. 경기 시작 시각은 오후 8시, 경기 장소는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H조에서 승점 7점(2승 1무)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보다 한 경기를 더 치러 승점 6점(2승 2패)으로 조 3위에 자리해 있다.

한국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은 39위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은 130위로 격차가 크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3승 1패로 앞선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해외파 정예 멤버가 모처럼 국내에서 A매치를 벌여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관중 입장이 수용 인원의 10%로 제한됨에 따라 입장권은 3500장만 판매했고, 예매 시작 30여분 만에 일찌감치 매진됐다.

직관을 못하는 팬들은 중계 방송을 지켜봐야 한다.

한국-투르크메니스탄전은 네이버스포츠, TV조선, 아프리카TV, wavve(웨이브), Seezn(시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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