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7일 윤박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윤박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여왕의 꽃', '청춘시대', '라디오 로맨스', '써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연극, 영화를 넘어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했다.

윤박은 다음 달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에서 채준 역으로 변신한다. 

한편, 윤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안창환,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박혜은, 이서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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