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피니트(INFINITE) 이성열이 매니지먼트 이상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이상은 7일 "인피니트 이성열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인피니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데뷔한 이성열은 이후 '내꺼하자', 'BTD'(Before The Down), '추격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칼군무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인턴형사 오견식', '0.0Mhz'와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뮤지컬 '귀환'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인정받기도 했다.

매니지먼트 이상 김문삼 대표는 "이성열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티스트"라며 "이성열이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이상과 새 출발을 시작한 이성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한편 매니지먼트 이상은 인피니트 멤버인 김명수(엘)를 비롯해 박준면, 이승연, 정해균 등 다수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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