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가 금요일 비드라마 시청률 상승은 물론 화제성까지 잡으며 금요 예능 최강자를 입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나혼자산다'는 6월 1주 차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2.8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나혼자산다'는 혼자남녀의 다채로운 일상을 통해 금요일 밤 힐링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데뷔 20년 차 '로코 킹' 배우 김지석의 싱글 라이프, 반려견 양희와 성훈의 첫 바닷가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지석은 결혼식 사회까지 자처하며 특급 팬 사랑을 선보여 훈훈함을 안겼고, 뇌섹남 하석진·이장원과 나눈 솔직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샀다.
오는 11일에는 '나혼자산다' 400회를 맞이한다. 400회 특집과 함께 2년 만에 전현무의 복귀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7일 발표한 결과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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