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육군·소방·경찰을 위한 구강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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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용산구에 위치한 육군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강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왼쪽), 육군 강인규 인사참모부장(가운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오른쪽)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경산업 |
애경산업의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육군·소방·경찰의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라는 2080의 브랜드 정신을 담아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가는 감염 통로이기도 한 구강의 관리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80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치약, 칫솔, 가글 등을 육군·소방·경찰에 각각 2080박스씩 전달했다. 총 2억1000만원 상당이며, 지원된 품목은 GP에서 근무중인 육군장병 및 코로나 19 현장에서 대민 지원을 펼치고 있는 의무경찰, 의용소방대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6월 8일 용산구에 위치한 육군회관에서 진행된 육군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육군 강인규 인사참모부장이 참석했다. 6월 7일 성동소방서에서 진행된 소방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 장경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진행된 경찰 전달식에는 서울경찰청 홍기현 기동본부장이 참석하고 애경산업 김남수 상무가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2080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구강 수호자 2080이 대한민국의 국방, 안전, 치안 수호에 힘쓰는 육군·소방·경찰의 구강 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2080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 및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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