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구리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경기도가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경기도내 1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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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전통시장에서 홍보 중인 '배달특급'/사진=경기도 제공 |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플랫품을 지향하며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보다 훨씬 낮은 1%의 수수료, 지역화폐 연계 등을 강점으로 급성장 중이다.
8일 기준 2만 6300개 가맹점이 입점, 누적 거래액 251억원을 기록했으며, 30만명이 넘는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올해 28개 지자체에 서비스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가맹점 모집과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경기주와 구리시는 배달특급 개시를 기념,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구리전통시장을 방문, 홍보물을 전달하고 앱으로 직접 주문을 해보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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