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이 '100만 도시'인 용인에서 16번째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경기도가 14일 밝혔다.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두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인 용인에서의 서비스 시작으로 신규회원 확보는 물론,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배달특급' 용인시 서비스 개시 현수막/사진=경기도 제공


앞서 용인시는 35개 읍면동에 배달특급 대표 서포터즈를 선정, 전담운영팀을 결성키로 하는 등 시장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배달특급은 용인시 소비자들을 위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첫 주문 완료 시 7000원의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20일까지는 10%를 추가 할인해준다.

배달특급은 이달 말 광명과 안산 등, 올해 총 28개 시군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