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동원홈푸드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은 새벽배송 주문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1시에서 오후 9시로 연장하고,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반찬&은 2008년부터 10년 이상 신선식품을 제조하며 쌓은 소비자 빅데이터로 요일별, 제품별 주문 수요를 예측했다. 이를 통해 새벽배송 확대 운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반찬& 제품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조리장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에서 20여 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조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생산부터 포장, 배송에 이르기는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소비자 구매 성향 등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통합 온라인 장보기 마켓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반찬&은 500여 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 식재료를 구비한 온라인 장보기 마켓이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수도권 새벽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