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이해도 제고 및 젊은 세대와의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의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KRX 퓨쳐스타(FutureStar)'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거래소는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 그룹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퓨쳐스타(FutureStar)는 선물·미래의 중의적 의미로 'Futures'와 별·스타를 의미하는 'Star'를 합성해 이름지어졌다.

거래소는 스터디그룹 5개를 선발하여 연말까지 교재비, 활동비 등 대학생 파생상품 학습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서류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활동 멤버는 다음달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달 파생상품 스터디 활동을 개인 SNS 및 퓨쳐스타 블로그에 올리고, 거래소 행사 및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거래소는 KRX퓨쳐스타를 통해 부산 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이해도를 높이고 언택트 소통 채널 확보 및 지역 밀착경영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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