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이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소식에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올라섰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190원을 기록 중이다.
골든브릿지증권이 보유한 거래소 지분은 3.12%에 달한다. 이는 장부가 866억원 규모로 골든브릿지증권의 시가총액보다 더 큰 금액이다.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로 주식이 상장되면 골든브릿지증권은 거래소 지분을 처분할 길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