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하연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20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연주는 이날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 신랑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


하연주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면서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로맨스가 필요해', '미스코리아',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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