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하나투어가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 대비 5.18% 오른 9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 9만1400원가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이익 성장의 핵심은 패키지 성장 회복에 따른 본사 실적 개선과 호텔, 해외법인 등 연결 자회사들의 성과 확대"라며 "구조적인 성장과 함께 유류할증료 하락, 엔저 효과 등으로 여행 수요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