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보루네오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약세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보루네오는 전거래일 대비 5.62% 내린 1175원에 거래중이다.

보루네오는 전일 보통주 94만2452주를 새로 발행하는 일반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60원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9억9900만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12일 시작되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한편 전일 보루네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36억9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5억7526만원으로 39.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0억6160만원으로 적자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