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이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 21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89포인트(0.48%) 내린 1010.99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89포인트(0.48%) 내린 1010.99로 장을 끝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3% 내린 1013.59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끝내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4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2억원, 4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유통이 1%대 상승률을 보였고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는 소폭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은 2%대 하락했다.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금융,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오락·문화, 반도체, 통신서비스, IT S/W&SVC, 기계·장비, 운송, IT H/W는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셀트리온제약(7.76%), 에코프로비엠(2.94%), 씨젠(16.36%), 알테오젠(0.25%)는 올랐고 펄어비스(-2.85%), 카카오게임즈(-1.73%), CJ ENM(-2.02%), 에이치엘비(-3.18%), SK머티리얼즈(-1.86%)은 내렸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를 포함해 371개, 하락종목은 993개를 기록했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4억8341만주, 거래액은 10조92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2.40원 오른 1134.70원으로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