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2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 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5차선 대로변의 총 길이 350m 구간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객, 주변 공원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만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어 울타리를 조성,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확보했다.
산딸나무, 은행나무, 꼬리조팝나무, 맥문동, 아이비, 산철쭉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폭 1.5m의 띠 녹지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소음 감소, 도시기후 완화와 같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또한 통학로를 따라 웰컴가든, 휴게가든 등을 마련해 단조로운 보행로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녹색거리를 연출했다.
|
|
|
▲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이 폭스바겐그룹의 친환경 경영 및 고투제로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준 기자 |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늘푸른나무로 조성한 통학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업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사업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 숲, △산림복원 및 산림녹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총 5만2930그루의 나무를 식재기증해 탄소 중립 숲 조성 및 이산화탄소 연 49만2103kg 흡수에 기여하고 있다.
그중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등 급변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학교 주변을 생활권 초록빛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래인재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반려나무 식재와 탄소 중립 숲 조성을 위한 활동을 기반으로 도시의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