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배우 이민호가 207,037,672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민호의 서른다섯 번째 생일이었던 6월 22일, 팬덤 미노즈(MINOZ)는 최애돌 셀럽 이민호 커뮤니티에 생일을 기념하는 배너를 완성하고 각종 SNS에 해시태그와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일상이 이민호 배우님으로 가득 채워졌어요", "모두가 좋아하는 한류 스타 이민호 생일 축하해" 등의 응원과 더불어 투표를 독려한 미노즈는 화력을 모아 이민호에게 기부요정을 선물했다.

이날 이민호 공식 트위터에는 '이민호 배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문구와 함께 이민호의 발랄하고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생일 축전이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민호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50만원을 달성했다. 이민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050만 원이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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