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특종! 동물의 세계', '신박한 네바퀴 여행', '슬기로운 외식생활', '노포의 손맛', '반찬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코너로 꾸며진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슬기로운 외식생활'은 60여 가지 육해공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아 인천 계양구로 향한다. LA갈비, 양갈비, 소불고기 등 양념고기부터 삼겹살, 항정살, 곱창 등 생고기, 새우, 주꾸미 등 해산물, 잡채, 간장게장, 잔치국수, 볶음밥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노포의 손맛' 코너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골목 시장으로 가 3대째 이어져온 소고기 집을 만나본다.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는 제비추리다. 주문과 동시에 주인장의 비밀 특제 양념 소스를 묻혀 제공한다. 서비스로 나오는 칼칼한 소고기 뭇국도 있다. 

또 다른 메뉴는 육회다. 냉동으로 보관하지 않고 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주인장이 오랜 세월에 걸쳐 고안해 낸 비빔국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반찬고수의 족집게 레시피'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내쫓는 밥도둑, 고추다짐 레시피를 확인해본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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