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다감이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다감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 주인공에 낙점됐다. 

   
▲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다.

극 중 한다감은 12년 차 광고 회사 AE 서초희 역을 맡는다. 강남에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홀로 분투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속아도 꿈결'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