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한도…조건따라 우대이율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총 3000억원 한도로 ‘웨이브온(Wave On)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총 3000억원 한도로 ‘웨이브온(Wave On)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전자명함을 통한 신규 가입(우대이율 0.10%) △상품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20%) △최근 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0.10%) △가입기간 2년(0.05%)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우대이율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에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제공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1.30%, 2년제는 최고 연 1.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대상과 계좌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최저 100만원이상 3억원까지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모바일웹·인터넷뱅킹·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새롭게 개발한 전자명함을 통해 웨이브온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판매 한도 3000억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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