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다예가 전 남편 김상혁을 향한 저격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라며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송다예는 '녹음 파일&카톡 캡처', '증거 영상'이라는 제목의 사진 폴더를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 사진=유튜브 '애동신당' 영상 캡처


김상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송다예와의 파경을 회상한 바 있다. 이날 김상혁은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며 "개인적으로 그 친구 욕하고 싶지도 않고 저도 그 친구도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여 교제 끝 2019년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별다른 이혼 절차는 거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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