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모두투어가 여행 업황 개선에 따라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신고가를 또 한번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거래일보다 150원(0.51%)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초반 2만96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화와 유로화 약세로 지상비용이 줄고, 유가 하락 덕에 상품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며 "또,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호텔사업이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최상의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