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동원홈푸드는 지난 24일 치킨 프랜차이즈 ‘DK 동키치킨’을 운영하는 디케이팩토리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디케이팩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120여개 DK동키치킨 매장에 연간 8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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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24일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백종석 디케이팩토리 대표(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홈푸드 제공 |
DK동키치킨은 1986년 부산에서 시작한 국내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다. 수제 파우더로 튀겨낸 초콜릿 색 치킨과 복고풍 매장 인테리어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영남권을 넘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미주, 오세아니아 등 해외 시장에도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동반 성장해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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