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청각장애인 수어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 수어 문화관광 해설 교육/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도내 관광지 160곳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 570여명 가운데 29명을 선발, 지난 4월부터 수화, 실전 시나리오 등을 교육하는 수어 해설 특화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이수한 해설사 29명은 9월부터 수원 화성, 광주 남한산성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지역 관광자원을 수어로 해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수어 해설 교육을 확대, 수어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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