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캐피탈이 국내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과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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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사진 왼쪽)와 김진태 지오영 사장(오른쪽)은 친환경 전기차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 |
현대캐피탈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와 김진태 지오영 사장은 정부의 친환경 뉴딜 정책을 이행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전기차가 업무용 차량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로 했다.
지오영 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용 차량 48대를 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인 '아이오닉5'로 전환하고, 지오영 그룹의 대형 화물차는 물론 모든 업무용 차를 단계적으로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캐피탈은 지오영 그룹의 원활한 전기차 이용 확대를 위해 지오영 그룹 사업장에 100kW급 급속충전기 설치도 지원하기로 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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